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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걸 남이 해주지 않으면

서운함과 실망감이 몰려온다.

그리고 그런 감정들이 쌓이면서

결국엔 관계가 틀어진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난 항상 타인에게 기대하기만 하고

그걸 받지 못하면 혼자 상처받고 힘들어했다.


그러다 보니 자존감 또한

낮아질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제는 그러지 않기로 했다.

바라지 않고 당당하게 살기로 마음먹었다.

상대방에게 바라는게 있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바라는게 있다는건

그만큼 무언가를 원한다는 뜻이죠.

하지만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지 앞에 놓이게 됩니다.

그때마다 우린 스스로 결정해야하는데

이때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참 좋겠죠?


그러나 인간관계에선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서 같은 의견을 가질 순 없어요.

따라서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사소한 일 하나하나 다 맞춰줄순 없죠.

이렇게 되면 누군가는 불만을 가지게 되고,

점점 사이가 멀어지게 될겁니다.

당당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내가 남을 위해 희생한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작아지고 억울해집니다.

저사람은 날 위해서 뭘 해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죠.

반대로 나도 이만큼이나 했으니

너도 이만큼 해야한다 라고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아마 주변인들과의 관계가 좋을리 없겠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모두 대가를 바라고 행동하니까요.

그러니 이젠 누구에게나 똑같이

잘해주고 바라지도 말고 그냥 편하게 대해보세요.

그러면 오히려 여러분 곁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길 겁니다.

 

기대치를 낮추면 만족도는 올라가나요?

기대치를 낮춘다는건

곧 욕심을 버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너무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도달하지 못해서

괴로워했다면 조금 낮춰보세요.

대신 꾸준히 노력하세요.

그렇게 한다면 반드시 결과는 따라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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